[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4일(토), 16일(월), 18일(수) 수거되고 음식물류 쓰레기는 14일(토), 16일(월) 수거된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면서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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