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란 모든 개인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경쟁 과정이 공평하게 이루어지며, 부패가 없는 사회를 의미한다. 이러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치 지도자와 공무원에게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불공정은 국민의 희망과 의욕을 꺾고, 사회를 위태롭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공직자에게는 청렴성과 봉사정신은 필수항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승희 군수가 이끄는 영암군의 행정은 귀감이 된다. 영암군은 인사의 공정성을 유지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과정에서 불거지는 금품 수수와 청탁 같은 부정한 잡음이 없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많은 공무원과 군민이 이에 대해 별다른 불만 없이 납득하고 있다는 것은 군수의 혁신적인 운영과 공무원들의 자정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군수와 공무원들이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군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는 군민이 군수와 공무원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민이 공무원에게 위압적이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한다면, 더욱 원활한 행정이 이루어진다.
영암군의 공정한 행정 시스템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대한의 혁신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군민과 공무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공정한 사회는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줄이고, 부정적인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길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영암군 공무원들에게 우렁찬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유지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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