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 5천만 송이 아자니아는 11월 말까지 노란 물결 -

박귀월 | 기사입력 2024/11/13 [21:43]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 5천만 송이 아자니아는 11월 말까지 노란 물결 -
박귀월 | 입력 : 2024/11/13 [21:43]

▲ 지난 11월 1일, 아자니아 꽃축제 개막식 기념 촬영(사진= 신안군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고이도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열린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 여행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5천만 송이 갯국 정원, 황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바람개비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시기보다 늦은 개화로 꽃이 활짝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작은 섬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 감격스럽다. 내년에도 고이도를 방문하시어 노란 아자니아 꽃물결로 가을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섬 아자니아 꽃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축제 기간을 놓친 방문객들을 위해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아자니아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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