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말] 민선 8기 우승희 호, 큰 바다로 나가는 길"주변 사람관리 철저히 해야 대망의 꿈 이어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 행운도 따른다고 하니 기대해 본다"
특히 한 측근은 군에서 발주한 사업을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사복 입은 부군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다는 전언이다. 동종업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군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또 다른 측근으로 알려진 사회봉사단체장은 군청 주요 부서에서 과일을 대접받으며 과장, 팀장들과 면담을 갖는 등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행태 역시 위세를 과시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더욱이, 관변 단체장을 꿰찬 측근도 존재한다고 한다. 이는 합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군수 측근으로서의 행동을 자중해야 한다. 만약 측근들이 이권에 개입하고 권세를 부리는 등,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으면, 결국 그 피해는 우승희 군수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우 군수가 영암군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측근들은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 믿음 있는 군수의 측근이라면 조용히 지원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만약 이들이 계속해서 부적절한 행동을 지속한다면, 우 군수의 정치적 행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하다.
군수 측근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자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지역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이들의 행동 변화가 뒤따라야 하고. 우 군수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나눠 가져야 하며, 우승희 영암군수가 민의 정치를 선적하여 큰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항로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