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목포·신안 통합 위한 도농상생교류운동 펼쳐

-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증도면에서 열린 2024 섬 맨드라미 축제에 참여 -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9/15 [22:30]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목포·신안 통합 위한 도농상생교류운동 펼쳐

-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증도면에서 열린 2024 섬 맨드라미 축제에 참여 -
박귀월 | 입력 : 2024/09/15 [22:30]

▲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목포·신안 통합 위한 도농상생교류운동 펼쳐(사진= 신안군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자매 결연지인 신안군 증도면에서 열린「2024 섬 맨드라미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회원들은 증도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국립목포대 의대유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축제 참여는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오천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 방문을 통해 두 지역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민호 증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먼 걸음 해주신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목포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저희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이로동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2월 신안군 증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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