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공영민 고흥군수, 행복한 추석맞이 경로식당 급식봉사

-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명절맞이 특별식 제공 -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9/11 [23:02]

공영민 고흥군수, 행복한 추석맞이 경로식당 급식봉사

-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명절맞이 특별식 제공 -
김유인 | 입력 : 2024/09/11 [23:02]

▲ 공영민 고흥군수, 행복한 추석맞이 경로식당 급식봉사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2곳을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추석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으며, 앞으로도 종종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7억 5,600만 원(복권기금 2억 600만 원, 군비 5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21개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독거노인 포함)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한 능력을 갖춘 어르신에게는 실비수준(1,000~2,000원)의 급식비를 징수하여 경로식당 음식 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높은 외식 물가에 비해 경로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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