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전경선 도의원, 전남 미래 먹거리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현장 방문

- 현장 방문 통해 사업 진행 상황 점검‥성공적인 사업 추진 다짐 -

김유인 | 기사입력 2024/10/28 [20:57]

전경선 도의원, 전남 미래 먹거리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현장 방문

- 현장 방문 통해 사업 진행 상황 점검‥성공적인 사업 추진 다짐 -
김유인 | 입력 : 2024/10/28 [20:57]

▲ 10월 27일 전경선 도의원(사진 우측 두 번째)이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공유수면 해상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 발전 사업 현장에서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10월 27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신안군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전남해상풍력 발전 사업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둔 해상풍력 현장을 직접 찾아 발전기 설치 현황과 전력망 연계 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인근 지역의 정치권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신안군 자은도 앞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은 설비용량이 96㎿ 규모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모노파일* 방식으로 적용해 제작과 설치가 간단하고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절감한 발전 사업이며, 현재 공정률이 80%에 달하고 있다.

* 모노파일: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기존 하부 기존물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함.

 

전경선 의원은 “신안군 앞바다는 풍부한 풍력 자원과 넓은 해상 면적을 갖추고 있어 해상풍력 발전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해상풍력의 전력망 연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도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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