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라남도 청소년문화제 순천, 광양 개최- 청소년의 참여와 문화적 경험으로 건강한 성장 촉진 -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 행사를 8. 24.(토) 순천, 25.(일) 광양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문화제’은 8월 순천과 광양에서 열린데 이어 10월 장성과 여수, 11월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청소년음악회가 순천역 광장에서 토요일 저녁 6시~8시 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어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도민오케스트라,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 보성산울림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광양에서는 ‘한 여름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일요일 4시~8시 4차산업, 업사이클링, 이색스포츠 등의 다양한 체험과 댄스, 밴드, 보컬 등의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의회 신민호, 한숙경 의원(순천)과 박경미, 임형석 의원(광양)을 비롯한 전남도 관계자가 참여하여 전남의 인재로 함께할 청소년을 응원했다.
양미란 원장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소질과 적성 계발을 위한 기회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함께 해주신 지역민에게는 청소년과 공연 예술 활동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건전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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