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목포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이다. 선발인원은 총 403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는 64명을 선발하는데,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복지일자리(319명)와 특화형일자리(20명)는 민간위탁수행기관(6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사회 내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경로당 및 복지관 안마서비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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