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전남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2-12(구보다 대리점)에서부터 시작된 지방도 819호선 (구)도로, 약 7백여 미터에 지난해 여름에 식재했던 가우라꽃나무가 자연적인지, 인위적인지 모른 상태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야 할 꽃이 쓰러져있어, 주민과 나들이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곳은 작년 식재 때부터 관리부실로 일부 꽃들이 고사했다. 당시 도로 양쪽에 식재했는데 한쪽은 거의 꽃나무가 없다. 관련담당부서에서는 꽃나무가 왜?쓰러져 있는지 원인 파악을 하고 가우라꽃이 현재 자리에 부합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