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밥차를 위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이 이어졌다.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현장사진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목포복지재단은 김준 대성동 주민자치위원장(김준 등대식육식당 대표)이 지난 15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강철수)에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인 참!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써 달라고 음료와 과일, 떡(1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물품 등을 지원한 김준 위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준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도 꾸준히 해왔는데 올해 6월에는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준 위원장은 “지금의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고를 더욱 가중 시킬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여 지역사회 행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