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홍률, 민간위원장 노연택)가 지난 10일 오션호텔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목포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보고가 이뤄졌고, 이어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고립가구 발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민간위원장은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고 있다며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6월에 진행된 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에 이어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모인 뜻깊은 자리가 마련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