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진도군은 지난 9월 2일 3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희수 군수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직원들의 그간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땀 흘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 정신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더욱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 홍보와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과 향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정비, 연도변 경관관리, 음식점 위생 점검 등 빈틈없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민선 8기 들어 김희수 군수는 직원 간, 상하 간 소통을 중시하며 매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있고, 공무원이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친절, 공정 등 공무원 7대 의무와 4대 금지의무를 지속 강조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410인치 고해상도 LED전광판을 구축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대회의실 무대 리모델링 공사(군비 9억6천6백만원)를 8월에 완공해, 앞으로 더욱 쾌적한 행사 진행으로 직원 결속과 단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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