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도의원, 전남도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요청!- AIoT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도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 -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치 못한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과학기술 기반의 선재적 재난안전관리 대책 방안 마련을 요청하여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지난 7월 17일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AIoT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도입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 의원은 “정부는 제5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서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전라남도도 이에 발맞추어 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을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내년도 예산에 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시스템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은 위성 데이터, 기상 데이터, IoT 센서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홍수, 지진 등 자연 재해를 예측하고 대피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6월 28일에 발표한 '제5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2025~2029)'안에 따르면, ‘과학적 예측을 통한 잠재위험 대비역량 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디지털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등을 5대 전략으로 세웠으며,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을 운용하는 데 AI와 loT를 활용 하는 등 기후 재난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힌바 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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