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암농업대학은 청년농업인의 농업·농촌 안정 정착, 지역 전통주 개발 인력확보 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영암군은 ‘청년농업 창업’ ‘발효 전통주’ 과정을 운영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등 우수농장 성공사례 현장 견학, 실습교육 등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졸업생 21명은 수료증을, 대학 운영을 원활하게 해준 교육생 4명은 상을 받았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농업대학은 2008년에 개교해 이번까지 619명이 수료했다. 내년에는 영암 특화작목인 무화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고,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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