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함께하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로 따뜻한 온기 전달 -
봉사자들은 19일부터 정성 들여 재료를 준비했으며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 33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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