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정 전남도의원, 진도군 군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참여- 소외계층 가정 집수리 및 환경정리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지난 9월 1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진도군 군내면 연산마을의 노인·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장판과 전등을 교체하고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집수리와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진도소방서도 참여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및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구별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또한 함께해 지원가구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해 준 복지기동대원과 대한적십자사, 진도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과 김영록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투철한 봉사정신은 개인주의와 무관심으로 황폐해진 우리 사회에서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전남도의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일상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설립된 민관 합동 자원봉사조직이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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