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선수단 첫 금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 장윤우(성덕초 6)선수가 주인공이었다. 장윤우 선수는 남자초등학교 1,500m(2’13:14)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55점(5‘31:10)을 2,000m에서 3’01:71초의 기록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력에 빠져 매주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훈련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을 거르지 않고 이뤄낸 성과이기에 너무나도 기쁘고 값진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우리시 선수단을 격려한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순조로운 출발을 알려주어 너무 기쁘다”라며, “광주의 열악한 빙상환경 속에서 매주 서울로 개인훈련을 하는 어린 유망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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