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경미)는 지난 8월 30일에 올해 추진 중인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책임자인 송용찬 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시행 국가의 사례 분석, 교육과 보육이 통합된 프로그램 조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설문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방안모색을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의 교육과 보육 환경이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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