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고흥군,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 선제 대응으로 추석 연휴 군민 안전 확보 기대 -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8/28 [22:53]

고흥군,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 선제 대응으로 추석 연휴 군민 안전 확보 기대 -
김유인 | 입력 : 2024/08/28 [22:53]

▲ 고흥군, ‘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 공사 ‘순항’ 공영민 고흥군수(왼쪽 두번째)가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 추진 경과와 예정공정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객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목적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과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이며,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며,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강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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