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 17일(토) 재단 1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퀴즈를 통해 역사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도전!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아 전남도내 중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8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컷한국사(해냄에듀)'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다양한 한국사 문제를 풀며 역사 지식을 겨루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물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문제를 풀며 한국사 실력을 겨루었고, 최후의 1인인 대상은 영광옥당중학교 김현지 청소년이 차지했다.
▶ 대상 김현지(영광옥당중), 최우수상 최정민, 윤지연(목포영흥중), 우수상 조우재(목포영흥중), 김무겸(담양중), 최해랑(목포하당중)
양미란 재단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우고,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행복성장팀(061-280-9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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