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노관규 순천시장, '민생 현안 살피기' 주력

- 경제, 복지, 안전 등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듣고 소통 나서 -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8/12 [13:18]

노관규 순천시장, '민생 현안 살피기' 주력

- 경제, 복지, 안전 등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듣고 소통 나서 -
김유인 | 입력 : 2024/08/12 [13:18]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9일 폭염 경보 발효에 따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상태 확인 및 어르신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연향경로당)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하반기의 중심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고 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가운데, 노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섰다.

 

노 시장은 9일 율촌·해룡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주)와 ㈜도이프를 방문해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제품과 임플란트 부품을 생산하는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노 시장은 폭염의 일상화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시민분들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9일 율촌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주)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우측부터 현대IFC 이명규 팀장, 백운석 미래산업국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건봉 현대IFC 대표이사)

 

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시민복지 등 ‘민생 현안 살피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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