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8월 정례조회 개최 ‘민선 8기 후반기 달려보자!’- 신산업, 관광·문화예술, 농업 분야 성과 도출 당부 -
이날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당부사항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도 폭염에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기습적인 폭우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라고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장마를 잘 대비했듯 태풍을 미리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뤄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시내기 도약휴가」,「장기재직휴가 이월 사용」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휴가 일수를 확대했으니 부담 없이 사용길 바란다”라며 “하계휴가를 통해 활력을 충전해 내년도 업무보고, 국·도비, 확보예산편성 등 2024년 하반기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인화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동안에는 반드시 업무적으로 성과가 나타나야 한다”라며 “특히 신산업분야, 관광/문화예술 분야, 농업 분야 3분야에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주어진 일을 재미있고 기쁘게 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광양시 모든 공직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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