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 현장 연구활동 펼쳐-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 청취 -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근로 여건에 관한 관심과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원 대표의원은 “이번 방문과 논의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리후생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계속해서 현장과 소통하며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부족한 인건비의 보완 수단으로 매월 생활시설 12만 원, 이용 시설 9만 원, 노인요양시설 5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광군의 경우 전남 도의 특별수당 외에 군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는 박종원(대표, 담양1), 이동현(보성2), 조옥현(목포2), 김인정(진도), 김재철(보성1), 김미경(비례),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정영균(순천1), 박경미(광양4), 진호건(곡성) 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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