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또바기봉사회, 용당2동에 건강한 여름나기 점심식사 나눔- 수강경로당 어르신들 식사 대접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펼쳐 -
주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밥과 국, 다양한 반찬들로 집밥 한상을 준비했다.
또한, 식사 전에는 즐거운 노래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를 함께 곁들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또바기 봉사회의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늘 그렇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또바기봉사회는 이름의 뜻과 같이 매달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미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에 큰 피해가 없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묵묵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또바기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보건복지에 힘쓰는 용당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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