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현장 중심 소통 행보 나서후반기 첫 현지활동 추진, 지역 산단 입주기업․문화관광 명소 방문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윤명희, 장흥2)가 7월 16일~17일 이틀간 장흥 일원에서 지역 소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2대 후반기 첫번째 현지활동을 진행하였다.
윤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협의회 방인규 회장을 비롯한 바다채소(주), ㈜현대푸드 등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기업체를 방문하여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인 산업단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위광환 전라남도일자리투자유치국장, 이성희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천영 장흥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장흥 해동사 △귀족호도박물관 △옛 장흥교도소 △우드랜드 편백숲을 방문하여, 현재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법,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명희 위원장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장흥에서 떼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밝히며, “우리 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입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소중한 현장 의견들이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윤명희 위원장을 필두로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신의준(완도2), 한춘옥(순천2),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이규현(담양2), 주종섭(여수6)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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