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절 업고 뛰어! 찾아가는 현장 행복 민원실 운영- 마을행정사·건축인허가·지적상담 등 11회 740여 건의 민원서비스 제공 -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장애인·임산부, 교통 불편지역 거주민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42개 마을을 찾아가 건축 인허가 상담 등 총 740여 건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민원 서비스는 ▲우리마을 행정사 상담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농막 설치 등 건축 인허가 상담 ▲토지 분할·합병 등 지적 상담 ▲농어촌주택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 ▲훼손된 건물번호판 교체 등이며,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 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상담받은 한 마을주민은 “오래전 화재로 주택이 소실돼 급하게 집을 신축하고 건축물대장이 없어 재산권 행사를 못 했는데 행정사와 군청 건축담당이 여러가지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통해 군민이 직접 청사에 방문하는 시간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현장 원스톱 민원처리 등 신속·적극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화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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