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수욕장 4개소, 오는 12일(금) 일제히 개장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 무료 제공 -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진도군은 가계 해수욕장 등 4개소 해수욕장을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이 8월 15일까지 3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운영 ▲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과 백사장 청결 관리 등 완벽히 해 피서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 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통한 해수욕장 모래 보강으로 해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과 피서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양 레저 스포츠인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을 무료로 제공해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피서객이 우리 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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