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새로운 화순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화순의 미래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청년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 군수는 공직 생활의 선배로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구복규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펼치고 소프트웨어로 화순을 발전시키겠다”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 앞으로도 화순군을 위해 한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참석 직원들은 “기존의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수님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좋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