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도의원, 영암 학산면 교량 개수공사 주민설명회 참석- 특별교부세 12억 확보...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사 추진 주문 -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영주 학산면장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면의 교량 2개소(신덕1교, 하암4교)는 하천 상류부보다 통수 단면적이 좁고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개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작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금번 교량 개수공사는 손 의원이 주민들의 어려움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전라남도에 전달하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교량 개수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시설물 유실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면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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