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신안군, 전국 최초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1/08 [21:38]

신안군, 전국 최초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인 | 입력 : 2024/01/08 [21:38]

▲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되어 5월까지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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