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문체부 주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전남자치일보 | 기사입력 2024/01/08 [19:53]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문체부 주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전남자치일보 | 입력 : 2024/01/08 [19:53]

▲ 문체부 주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 결과에서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전국 67개 기관(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 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최종 40개 기관만 선정이 됐다. 이번 인증평가 대상 중 전남지역 미술관은 총 8곳으로. 이 중 인증평가를 통과한 전남지역 미술관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포함하여 단 2곳에 불과하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가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3년에 한 번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여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범주를 분야별로 평가하여 결정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미술관에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미술관은 해당 사실과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전시회를 통해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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