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진도군이 최근 진도교육지원청, 태국의 명문인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와 다자간 학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학술협력 협약식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 교육관계자와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다문화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국 중, 진도교육지원청의 매칭 국가인 태국의 교육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교육교류와 국외활동을 통해 글로컬 인재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학술협력 협약이 양국 학생들의 시야를 확대하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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