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김성 장흥군수, “잊지 않겠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 군청 공직자 30여 명과 함께 민주묘지 헌화와 분향 -
- 김성 군수 “오월 정신 기억하고, 평화 통일 앞장서겠다” -

김은희 | 기사입력 2024/05/15 [00:53]

김성 장흥군수, “잊지 않겠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 군청 공직자 30여 명과 함께 민주묘지 헌화와 분향 -
- 김성 군수 “오월 정신 기억하고, 평화 통일 앞장서겠다” -
김은희 | 입력 : 2024/05/15 [00:53]

▲ 김성 장흥군수, “잊지 않겠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전남자치일보/김은희 기자] 장흥군이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지난 13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섰다. 장흥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30여 명은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하고, 민주묘역 추모관을 방문해 오월 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김성 군수는 방명록에 “5.18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이 땅에 민주화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향한 함성이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군은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함께 참여하는 참배행사는 올해가 처음으로, 앞으로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통해 ‘의향 장흥’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을 개관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 명량해전 승전의 출발점이 된 회령포, 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 등 나라 사랑의 지역 역사를 문화·예술·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위대한 뜻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이라며, “장흥군이 오월의 정신을 기억하고, 통일 시작으로 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발행인의 말] 무료버스 정책 교통복지인가? 운송사업자 배불리기인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