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박효상 시의원, 목포시 재정 매우 열악한 현실 되새겨야!

- 긴축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 제시 -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5/13 [22:31]

박효상 시의원, 목포시 재정 매우 열악한 현실 되새겨야!

- 긴축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 제시 -
김유인 | 입력 : 2024/05/13 [22:31]

▲ 박효상 목포시의원(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이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박효상(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의원은 13일 열린 목포시의회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목포시 긴축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다. 

 

2024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세입 축소에 따라 목포시의 재정이 매우 열악하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리고 이러한 목포시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 등을 통해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임을 알렸다.   

 

그러나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초등학교 명예사서 배치와 같은 사업 예산이 미편성되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지적했다. 

 

박효상 부위원장은 목포시 재정의 안정성을 갖추기 위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대표적인 제안을 제시했으며, 매각이나 대부할 수 있는 공유재산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또한 정리하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시 정책에 따른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 조정을 통해 사업을 보류하거나 과감하게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재산을 모아두는 이유는 미래를 위한 대비책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정책의 검토와 고민을 통해 재원 확보 마련 방안을 수립하고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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