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화합하는 나들이인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장이었다.
딸기농장주의 안전교육, 수확방법 등을 들은 참여 가족들은, 이날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농장 측은 체험을 마친 가족들에게 딸기 모종 화분을 나눠줬고, 가족들은 자기 화분에 이름을 붙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신북면 유상배 씨는 “딸기가 크고, 맛도 새콤달콤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한 체험이어서 더 즐거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