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과 나주시 보건소 직원 52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총 520만 원을 상호 지자체에 기부하고, 이번 계기로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지난 3월 6일에도 고흥군 보건지소 직원 9명이 광양시 여성청소년과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고흥군 보건소와 강진군 보건소 직원 57명이 570만 원을 기부했다.
박준희 보건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 참여해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보건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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