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 로컬푸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73,000개의 도시락을 전남 예비군 훈련 제1권역 5개소(광주 광산구, 북구, 전남 여수, 화순, 해남)에 납품할 예정이며, 약 5억 8천만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로컬푸드 도시락은 지난해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건강 식사 지원, 농번기 농촌 농작업 현장에 지원하는 도농 도시락, 학교 방학 중 돌봄 도시락 등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과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 사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로컬푸드 농가밥상 여미락과 도시락 사업을 통해 순천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판로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