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 권리 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대지 위에 봄의 꽃 향연을 기다리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계절의 문턱에 와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언론매체가 포화상태이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일간지 342개사, 일반주간지 1,267개사, 인터넷신문 11,783개사가 정부관리부처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남자치일보를 창간한다는 것이 왠지 독자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많은 고심 끝에 용기 내어 창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전남자치일보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생각으로 창간하지는 않았으나 노력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사회공동체 생활 속에 만연에 있는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전남자치일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취재기자 및 편집국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의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역사지 및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효자손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불철주야 언제든지 제보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전남자치일보는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문을 만드는 임직원들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 드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일
전남자치일보 발행/편집인 김 유 인 올림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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