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화순군, 2024년 갑진년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다채

한천 농악 당산굿과 지신밟기, 야사마을 당산제, 가수리 짐대 세우기,
쌍봉마을 당산제, 우봉마을 당산제와 지신밟기, 관영리 마을 벅수제 등
주민들 주최로 생동감 넘치는 전통 민속행사 재현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2/16 [23:45]

화순군, 2024년 갑진년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다채

한천 농악 당산굿과 지신밟기, 야사마을 당산제, 가수리 짐대 세우기,
쌍봉마을 당산제, 우봉마을 당산제와 지신밟기, 관영리 마을 벅수제 등
주민들 주최로 생동감 넘치는 전통 민속행사 재현
김유인 | 입력 : 2024/02/16 [23:45]

▲ 2024년 갑진년 정월 대보름 맞이 - 한천 농악 당산굿과 지신밟기, 야사마을 당산제, 가수리 짐대 세우기, 쌍봉마을 당산제 등 주민들 주최로 생동감 넘치는 전통 민속행사가 재현된다.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갑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 관내 곳곳에서 당산제와 지신밟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민속행사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마을에 전승되어 온 전통 민속을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 주최로 진행한다. 

 

특히 농촌 마을의 노령화로 인하여 공동체가 해체되어 가고 마을의 전통이 단절되어 가는 요즘에 주민들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재현한다는 것에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보름날 펼쳐질 민속행사는 그 유무형의 유산적 가치들을 인정받아 국가 유산, 향토 유산으로 지정된 종목들로 전통의 미가 배어있다.

 

또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어서 이를 통한 교육적 효과와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귀중한 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도 클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갑진년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준비하는 종목과 마을 현황 그리고 행사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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