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장흥군 김산업 일선에서 노력하는 물김생산자협회, 무산마른김협회, 장흥무산김주식회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최종보고회 시 생산·가공협회 간 용역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쳤으며, 향후 발전 방안은 물론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이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어 김 생산자·가공업체·유통업체의 상생 방안이 마련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장흥무산김 기반일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2~3개소를 선정하여 국비 25억원을 포함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김 수출량 증대를 위해 생산·가공·유통분야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2월 16일 최종 신청 후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3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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