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한 김영권 총대리신부, 사회복지회장 이봉문 신부, 봉사자 노숙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옥 대주교는 "노숙인들에게 가톨릭 사회복지회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이 더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저희 교구에서도 관심과 협조하겠다"라고 말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숙인들 한 사람 한 사람씩 세뱃돈을 나누어주고 설명절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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