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 청년 정책 논의 ‘활발’9일 하반기 워크숍…8건의 청년 제안 발표·논의, 청년정책 발굴 역량강화 강의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가 지난 9일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청년활동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올해 청년정책 추진실적 공유와 청년활동가 오진식 대표 외 4인이 8건의 청년정책 제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사항은 청년 사업 공모전, 청년 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중증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청년청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조직구조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참여자들은 시정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진 여수와 하지수 대표의 ‘여수 역사 콘텐츠와 청년’, 리마스터 여수 방준용 대표의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및 지역자원 발굴’ 강의는 청년활동가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개발하고 공헌 의지를 적극 고취했다.
이 밖에 박은철 청년활동가의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및 청년정책 기조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을 숙지하고 청년활동가의 정책 기획능력을 신장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청년정책의 근본”이라며 “청년을 여수시의 리더로 양성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기 청년활동가는 올해 7월 발족, 학생․자영업자․직장인 등 청년 각계각층 지원자 20명을 선발․구성됐으며 2년간 여수시 청년정책 발굴 및 지역 청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