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생태관광과 마을 여행 특강’ 개최

반값 강진 관광, 병영마을 여행으로 즐겨봐요!

신원섭 | 기사입력 2024/02/08 [04:35]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생태관광과 마을 여행 특강’ 개최

반값 강진 관광, 병영마을 여행으로 즐겨봐요!
신원섭 | 입력 : 2024/02/08 [04:35]

▲ 마을여행 특강j


[전남자치일보/신원섭 기자] 강진군은 지난 1월 31일, ‘반값관광 강진’에 발맞춰 주민 주도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병영면 주민해설사를 비롯해 청년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문화재청 평가위원이자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모세환 대표가 ‘반값관광 강진, 마을 여행 트렌드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마을 여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은 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군은 ‘남도 답사 1번지’라는 큰 브랜드가 있는 곳이며, ‘반값관광 강진’과 더불어 병영면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병영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영면의 우수한 자원들을 활용해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강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병영면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호텔을 조성하고, 불금불파,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한골목길 일대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정원을 조성해 병영면이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연계사업도 진행 중이다.

 

▲ 마을여행 특강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미 센터장은 “오늘 강의는 반값 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여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을 여행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병영면 발전에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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