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어르신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라인댄스팀 식전공연, 안전·소양교육 강의, 사업안내 순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박은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문화재 해설사 파견’, ‘힐링 텃밭 가꾸기’,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와 더불어 노후 건강, 안전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노후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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