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이어 7일에는 담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유도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당 금액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했다.
이병노 군수는 “새해 명절 먹거리 준비는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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