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문건설업역의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이후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 규제가 폐지돼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상호 업무 영역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곡성군은 전문입찰시장의 어려움을 실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계약자 관리방식의 공동도급 계약’을 적극 추진해 왔고, 지난해 총 64억 원을 발주해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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