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지난 1월 9일 4급 인사발령에 따른 결원 및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승진 68명, 승진의결 9명, 전보 292명, 신규임용 28명 등 총397명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전담조직인 ‘대중교통과‘를 신설했다. 또한,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2024년 역점사업 적극 대응을 위해 소년체전, 미식산업, 건축안전 등 3개의 TF팀을 신설했다.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전국체전추진단‘은 폐지됐다.
시는 승진인사의 경우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해당 직위 직무요건과 업무능력 등을 기준으로 개개인의 역량 및 고충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했고,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전문성이 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인사도 실시해 조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로 주력 현안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역점을 뒀으며, 하위직 공무원의 장기 근속 및 소수 직렬 등을 종합 고려해 승진 적체를 해소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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