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식량작물, 채소, 과수 분야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품목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친환경벼와 옥수수, 콩 등의 식량작물부터 딸기, 고추, 멜론 등의 채소분야와 체리, 블루베리, 감, 사과, 배 등의 과수분야, 올바른 농약 사용법을 위한 작물보호제 과정까지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과수 화상병 대응, 탄소중립, 공익직불제, 올바른 작물보호제 사용법 등 최근의 농업 정책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읍면 순회교육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쉽게 해소하고, 1년간의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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