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 개최- 진도농관원, 진도군,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농업인단체(4개)가 함께 농업인 준수사항 실천 운동 추진 -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조영삼, 이하 진도농관원)와 진도군은 주요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 등 공익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제고 및 의무 준수사항 실천 유도를 위해 2024.8.29.(목)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직불100 캠페인은 지금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령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행정기관 주도로 추진하였다면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진도농관원에서 개최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진도농관원, 진도군,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와 진도군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직불100 캠페인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공익직불제 제도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였으며, 농업인단체와 진도농관원, 진도군,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직불100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공익직불제가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도농관원과 진도군은 오는 2024.9.6.(금), 지산면사무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100’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직불100 켐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단 한 명의 농업인도 감액 없는 직불금 수령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불100 캠페인은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연중 실시한다. 이를 위해 방송·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등을 통해 직불100 캠페인 취지와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 홍보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조영삼 사무소장은 “직불100 캠페인을 통해 공익직불제가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